컴맹이 게임 만드는 이야기#11(커스터마이징 기능 넣어보기 도전?/Top down 2D RPG)

오늘은 드디어 커스터마이징 만들어보기 도전이다

얼마전에 디자인해놓은 게 있어서 그걸로 만들어보려고 한다

 

      참고한 강좌는 이거 ↓

 

이 강좌는 유니티의 Button 기능을 이용하는 방법인데 찾아보니 버튼 말고 Toggle이라는 기능도 있어서 그걸 한 번 써봤다. 사용법은 비슷했다

 

      아래 강좌의 초반부를 참고했다

 

 

 

이 강좌를 참고하며 커스터마이징 씬을 만들어보기 시작했다

이건 얼마 전에 잡은 UI 컨셉 디자인

 

 

이걸 조금 다듬고, 토글 추가해서 각 카테고리의 패널들이 나오게끔 해줬다

우선 깔끔하게 다듬은 모습

 

 

 

 

그리고 만든 디자인을 유니티에서 조합해서 만든 것들

여기에 토글을 추가해서 카테고리를 클릭할 때마다 패널이 바뀌게끔 만들었다

 

해보고 나니 간단한 듯 보이지만...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에 이 정도 나오는데도 상당히 오래 걸렸다

버튼이랑 토글을 어떻게 쓰는지도 몰랐고... UI 캔버스 크기를 어떻게 맞출까 하면서 몇 번을 갈아엎었다

 

이제 추가할 것은 머리, 옷 등을 선택할 수 있는 버튼을 만들고, 버튼을 누르면 캐릭터 위에 해당 파츠가 나타나게끔 만들어야한다

여기서부터는 코드를 짜야할 것 같은데 아직 쉽지가 않다

뭘 만들어야할지는 머리로 알겠는데 표현이 잘 안 된다

 

 

얼른 만들고 싶은데 진행이 되지도 않고, 마냥 잡고 있기는 그래서 요새 계속 유튜브랑 유니티 코리아 학습에서 강좌 찾아보고 있다. 근데 내가 딱 원하는 기능을 찾는 게 쉽지가 않다

그래서 일단 기본적인 지식들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프로젝트 잠깐 멈추고 계속 공부를 하고 있다.

그리고 공부할 때 유니티 교과서 말고 다른 책이 더 필요할 것 같아 서점에서 새로운 C#책이랑 유니티 책을 사왔다

 

절대강좌! 유니티 5

 

프랙티컬 C#

절대강좌 유니티랑 프랙티컬 C#

서점에서 약 1시간 정도 이것저것 보다보니 꽤 자세한 설명이 들어있는 것 같아서 이 2권을 골랐다

고르면서 책 표지가 비슷하다 했더니 해당 출판사(위키북스)에서 시리즈로 낸 책이었다 홀홀

 

유니티 교과서는 1회차 정독하였고, 정말 기본적인 기능들과 스크립트 작성법을 알게 되었다

이제 조금 더 다양한 코드들과 유니티 기능들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 더 어려운 책을 골라왔다. 서점에서 대충 읽어보면서 어느정도 이해가 되지만 내가 모르던 것들이 많이 있는 책을 골라왔다.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비율을 따져보면 한 10 : 90 정도? 그 정도 생각하고 고른 것 같다. 

 

위에 두 권은 쭉 읽어보고 나서 더 얘기해야겠다. 

그래도 공부할 때 수시로 꺼내볼 수 있는 책이 기본 한 권 정도 있어야하는 것 같다. 영상 강좌에서 쌤들이 설명해주는 걸 듣는 게 머리 속에 잘 들어오기는 하지만 내가 써야하는 코드나 기능들 찾아보기에는 책이 훨씬 편하다